[날씨] 중부 오후부터 비 조금…낮 동안 온화

2022-11-25 5

[날씨] 중부 오후부터 비 조금…낮 동안 온화

하늘이 뿌옇습니다.

여전히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어있고요.

특히 충청도와 경북 곳곳의 가시거리가 500m 이하로 좁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역은 초미세먼지농도 '나쁨'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처럼 오늘 오전까지는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 희뿌옇게 남아있겠고요.

늦은 오후부터는 차츰 먹구름이 다가오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 예보가 있습니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양은 5mm 내외로 적겠습니다.

문제는, 비가 그친 뒤 찬공기가 유입되겠고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 서울 기온 6도가 예보됐는데 낮에도 7도에 그치겠고요.

모레 일요일은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계획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위성 영상 입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도 일교차가 크겠고요.

낮에는 온화하겠습니다.

서울 16도, 광주 19도, 울산 19도, 청주 17도가 예상되고요.

고양이 16도, 여수 17도, 포항이 20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을 중심으로 최고 4M안팎까지 거세지겠습니다.

다음주 초 전국에 또 한 번 비 소식이 있습니다.

그친 뒤 주 중반에는 겨울추위가 찾아오겠고요.

수요일 서울 아침기온 영하 5도, 목요일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짙은안개 #초미세먼지 #중부비 #찬공기유입 #영하권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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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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